책 추천 인생 베스트책 말그릇

가까운 사이일수록 말의 경계가 무너지기 쉽다는 말 지독히도 공감이 갑니다
감정 표현이 서투른 아이와 대화할 때 꼭 염두에 두어야겠다고 생각했던 부분이다. 부모의 역할이 정말 중요함을 또 한 번 느꼈던 페이지다
이렇게 성숙한 말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나도 정말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듣는 힘이 있는 사람들은 상대가 표현하는 말과 차마 드러내지 못한 말을 모두 듣기 위해 노력하지만, 말하는 힘만 센 사람들은 친구의 이야기를 소재 삼아 스스로 주인공이 되려 한다
나를 더 성장하게하는 나의 말그릇을 키우는건 중요한거같아요
말을 할 때, 사람에 따라 피구형과 캐치볼형으로 유형이 구분된다고 합니다
책냄새가 은은하게 풍기는 곳에서 내가 고른 책은 바로 말그릇이였고 3학년이 된 지금까지도 종종 읽고 있다
아, 듣고 있다니까! 이렇게 해도 다 들려!라고 건성으로 말하는 것은 너는 내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야, 네 말은 그만한 가치가 없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힘들고 지칠 때 아무말 하고싶지 않으면 하지 않아도 되고, 화나고 울고싶을 땐 마음껏 그래도 된다
내 말에 상처받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고 내 말로 힘이 얻는 사람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
하지만 상황을 보고 내 입장에서의 생각을 말해주는 것이 무조건적으로 나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모두들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본가랑 직장이 너무 멀어서 차만 6시간 탔네요 집 가는 길에 기분 전환도 할 겸 서점도 있길래 오랜만에 서점 나들이 평소 읽고 싶었던 말그릇과 하루 3줄 영어 일기라는 책을 구입했습니다!
뭐든지 좋은 방향으로 오랫동안 하면 장인이 된다. 하지만 나쁜 방향으로 오랫동안 하면 사기꾼이 된다
공교롭게 감정을 다루는 두 책을 동시에 읽고 있다
어린 시절 자주 들었던 부모님의 말투, 영향력이 강했던 선배나 상사의 말투를 닮은 건 아닐까
말그릇을 키우는 비법 이라는 세바시15 강연을 들었다
야무진 작가님 담에 또 좋은 내용으로 만나길 바란다
이 공식은 내가 경쟁에서 잘 버티고 도전적인 과제를 성취 하게 만든다
주말에는 저의 마음과 머릿속을 채울 좋은에너지의 책을 읽기도해요
이른바 1-2-3 법칙 이라고 하는데 한 번 말하고, 두 번 듣고, 세 번 맞장구를 치자 는 뜻이라네요
라디오도 재미있는 라디오를 들을지 경제라디오를 들을지 등등 내가 선호하는 주파수를 선택합니다
나또한 말하기를 주도권이라고 생각을 했다
자기 자신과 주변사람들과 만나는 사람들 모두 힘들게 하지말고 변해야 합니다
그러니 말을 도구로만 다루지 말고 나 자신으로 대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럴 때 남편은 확실히 교수라 여러 학생들을 상대해 본 경험으로 아이를 능수능란하게 설득해요
술술 넘어가는 것 같아 쉽지만 실제 실행하기는 어려운 책인 것 같아요
부모들은 영어, 수학등 조기교육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면서도 아이들의 예절교육언어, 공동체교육은 등안 시 합니다. 또한 TV드라마나 예능프로의 카메라는 화려함과 1등만을 쫒습니다. 어쩌면 부모들의 쫒고있는 그릇의 크기가 아이들 그릇의 크기를 이미 결정해버린건 아닐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말그릇 이란 책입니다
사람을 담아내는 말그릇을 키우기 것은 나이를 먹는다고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게 일상인지라 어떻게란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경험이 많아지고, 삶의 연륜이 더해질수록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 세상에는 몰라서하는 말이 있고, 알면서도하는 말이 있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몰랐다며 피해갈 수 있는 기회는 점점 사라진다. 어른이 되어 간다는 무게감에는 말에 대한 책임감도 포함되어 있다
질문과 답 2시간으로 원래 시간보다 오버 되었다
말을 함부러 하고 아무렇게나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래서 이야기를 할때 그 사람이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그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책을 읽으면서 감명깊었던 부분이에요. 사실 많이 와닿았던 부분이기두 해요
p40 내면아이 - 어린 시절 충격적인 사건이나 강렬한 경험을 한 아이가 그때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 채 어른이 되면, 몸은 자랐지만 마음은 아직 그 때에 머물러 있게 된다는 의미다
책을 읽기 전에 정말 말 한마디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있을때, 그저 내가 깨달은 것은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면 좋겠지만 이해가 되지 않을때도 일단 받아들이자는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다
그 사람들에게 꼭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가까운 사이라고 해서 그 사람의 나쁜 감정까지 모두 수용할 필요는 없다. 내가 감당할만한, 적당한 도움과 감정공유를 통해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옳다
너무 많은 것을 하지 않아도 되요. 지금 상황에서 지킬 수 있는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 일주일에 책 한권만 아이랑 같이 보는 시간 정하기도 충분해요
말그릇 작가님이 세바시 에도 나오셔서 강연을 하셨었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을 더 많은 이들이 보았으면 한다
나는 남들 만큼 똑똑해야 한다.라는 공식을 가지고 있다
듣는 사람의 마음을 안아줄 수 있는 정도에 달려 있다
고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답니다
몇 년 전 이직을 위한 공백기 때 죽어가는 시간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박람회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그릇이 크니 충분히 상대의 말이 끝날 때까지 말을 기달릴 수 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경청모드가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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