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숙소 한옥스테이 한옥민박 천마한옥 , 핫플 중심에 숙소가!

집에서도 멀지 않은 경주라서 종종 외출을 하곤 하는데요, 아이가 있기도 하고 오늘은 하루종일 놀아볼까 싶어서 숙소를 잡았어요

이렇듯 경주 황리단길은 이미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이었다. 보통은 명성만 듣고 가보면 실망하기 십상인데, 경주 황리단길은 경주 가볼만한곳 BEST에 손꼽을만큼 기대 이상이었으니 말이다

경주 보문단지 쪽에 모텔들은 가격도 저렴하고 호텔처럼 깔끔한 곳이 많던데 황리단길은 그에 비해 가격도 좀 더 나가고 시설이 안좋더라구요

인터넷을 쳐보니 경주 숙소 추천하는 글들이 넘치고 넘쳤고, 종류도 너무 다양해서 알아보기가 오히려 더 힘들었다

황리단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저녁 먹으면서 한잔 할수도 있어서요

황리단길 거의 끝에 위치한 소설재는 카페가 먼저 보여요 이곳에서 조식을 먹어요

뚜벅이에게는 이래서 숙소 위치가 중요하다

경주 황리단길 맛집 거리 정말 예쁩니다

숙소 안에서도 사진 정말 예쁘게 찍을 수 있는 스팟이 정말 많습니다. 이 점이 제일 제일 좋았어요

가기 전에 어딜갈지 엄청 고민하다가 우리는 소설재 라는 경주황리단길 숙소를 선택했습니다

발길을 돌려 옆에 있는 경주 향교도 방문했습니다

발길가는데로 그때그때 끌리는 곳으로 가보자 였어요

황리단길은 한옥으로 된 건물들이 많아서 경주의 특유의 분위기를 더욱 더 잘 느낄수 있었어요

이제 친구와 나 우리 둘만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객실 내부는 딱 한옥의 그것 요즘엔 시골에가도 이런 한옥집을 보기가 힘들죠 예전에 시골집에 와있는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어찌나 정겹고 편하던지 평소에 침대에서만 자다가 잠을 못자면 어쩌지 했는데 예전 향수때문인지 몸이 기억을 하고있는건지 꿀잠 잤어요

그리고 동그랑땡은 이 집에서 직접 만든 수제 동그랑땡인 것 같더라고요. 일단 통통하고 속이 많은 재료들로 꽉 차 있었어요. 동태전도 살이 도톰하니 진짜 맛있었어요. 깻잎 말할 것도 좋고요

앞접시에 덜어서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는데요

제 이름으로 이렇게 복주머니 해주셨더라구요

밖에서 찍어도 예쁘고 안에서 찍어도 예뻐요

그런데 급 쌀쌀 일교차가 엄청나더라구요

야외에서 먹을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둬서 좋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한옥 특유의 느낌이 사는거 같아요

당일출장을 계획했던 저희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밤엔 추울테니 옷 다시입고 차로 야경보러 안압지로 향했다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서 또 좋았기도 했다

소품샵들이 많이 생겼던데, 생각보다 일찍 문닫아서 제대로 다 구경못해서 아쉽다

#화랑루 이즈 조식 맛집.따봉 백 만개 드립니다

경주 단체펜션 가족모임이나 동호회, 대학교 소규모 mt 등 하기 괜춘하구요

경주 다시 와도 고민없이 또 풍뎅이호스텔 올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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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는 샤워기, 변기, 세면대 가 있다

쉬고 놀기 좋은 경주 단체펜션 위치 입니다

방송으로 보고 너무 가고싶어서 이번 여행도 경주로 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