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명동쫄면 익숙하지만 낯선 쫄면

많은 이들이 추천하던 이곳은 김밥천국과 다를 바가 없었다
점심시간대 쯤이다 보니 홀이 꽉 차더라고요
그러던 와중 비가 추적추적 내리다 보니 따끈한 국물도 먹고 싶었다
내부가 생각보다 엄청 넓어서 우리도 수월하게 들어갑니다
그것도 비 오는 날에 갔는데도 줄을 서서 먹었다
가게벽면에 있는 안내문,홍보사진 찍어 보앗네요
줄을 서있어도 회전율이 높아 금방 자리가 나더라고요
비빔쫄면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쫄면 맛이다
여기저기서 촬영해 갔다는 홍보물들이 눈에 띄었다
국물과 나머지 부분들은 같은 음식이였다
이곳은 웨이팅 작성명부는 없고 그냥 줄 서면 직원분께서 들여보내주신다!
일반 냉면집 육수보다 약간 아래거나 비슷했다
여기는 고무줄같은 식감이 아니라 조금 쫄깃한 느낌의 면이다!
웨이팅 길까봐 포기하려고 했던 명동쫄면입니다!
11시 30분 오픈인데역시나 사람들 줄이 길게 늘어서 있고요!
황리단길과는 조금 떨어져 있는 듯 싶네요
경주 명동 쫄면 #경주명동쫄면 #명동쫄면 #경주쫄면 백종원의 3대 천왕인가 나왔던 #경주맛집 이라 찾아가봤다. 믿고가는 종원님 아닐까
우동? 잔치국수? 같은 국물을 부어서 만든 것이였다
보통 짜고 치는 고스톱인 경우가 많아서요
가성비를 따지는 나에게 이 가격은 뒤통수를 후두려 맞은 느낌이다
줄서서 기다리는 손님들의 성급함에 테이블치운후 앉아달라는 안내문구가 많네요
일년에 한번 감사의 떡 나눠주는 날이래요
뭐 완전 아침일찍은 아니고, 11시경 방문했는데 막 가게문을 연듯 했다
김밥천국을 무시하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사과드립니다
경주에서 유명하다는 경주 명동쫄면에 다녀왔다
그런데 비빔쫄면을 제외하고는 모두 처음보는 메뉴들이다
비비다 보면 또 양이 그렇게 많지 않음! 면이랑 양념장이랑 잘 섞여서 아주 맛있슴다
유부는 제가 좋아하는 거라 계절관계없이 맛나고요
친구와 나는 둘이 가서 세 개 시키는 뚱띵이들이라고 놀림당하면 어쩌지?라고 걱정했었다
면은 매우 쫄깃쫄깃하고 좋게 뽑아져 나와서 맛있었다
백종원님 사진도 있다. 냉쫄면은 5월 부터다
사실 나는 크게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먹지는 못하고 다음날 다시 아침 일찍 찾아갔다
가게안에 커플로 오신분들 대부분 유부1,비빔1시켜서 나눠먹는 분위기 였어요
오늘 날씨에는 비빔쫄면이 젤 맛있엇어요
맛집 포스 낭낭한 메뉴판. 메뉴판 사진보다 내가 찍은게 더 맛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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