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김범우 기념 성모동굴성당

수영 장대에서 군문효수형을 받고 순교한 이정식 요한과 그의 가족, 그리고 그의 대자 양재현 마르티노를 비롯하여 함께 옥에 갇혔던 8명의 신자의 묘이다. 그러나 이정식 요한의 가족 4명의 묘만 이장이 되어있고 나머지 네명의 묘는 가묘이다
민속자료들도 함께 수집하거나 기증받게 된다
오륜대 순교자 성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중입니다
그 당시 귀중만 유물과 유품, 천주교회사와 관련된 수많은 자료들이 소장되고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부산교구 성지 순례를 다 마쳤다
이중 복자품을 받은 2위는 이정식 요한과 양재현 마르티노이다
시간에 쫒기면서도 고운 단풍이 자꾸 눈길이 간다
모든 순례자들의 마음을 대변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많은 천주교인들을 한꺼번에 많이 죽이기 위해 특별히 만든 법외형구이다
주차후 박물관 건물쪽으로 가면 박물관 근처를 포함한 성지순례길 코스 안내가 있어요. 천주교 신자라면 박물관 관람 후 한 번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성령이 함께 해주시지 않으면 도저히 불가능했을 것 같다
이곳 부산에서는 1866년 병인 박해에 이어 1868년 무진년 8월 4일 동래 지역 회장이었던 이정식 요한과 그 가족들 그리고 양재현 마르티노를 비롯하여 함께 옥에 갇혓던 8분의 신자들이 수영 장대에서 군문효수형의 극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양지현 마르티노를 비롯하여 함께 옥에 갇혔던 여덟 분의 신자들이 군문효수의 극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돌교수대는 순교자 박물관 앞에 있다. 안내팻말을 읽고나니 처연하고 숙연해진다
이곳에서 부산역까지의 거리가 제법 시간이 걸렸다
주로 장을 사용하는 형벌을 받아 신문 도중이나 신문 직후 장하치명 하였다
상제옷 / 서양선교사들에게 이옷을 입혀 포졸들의 검문을 피하게 하다
우연히 토요일 미사를 참석하였는데 멋진 성가대가 함게 하는 미사가 이루어졌다
박물관에 들어가 자료들을 살펴볼 요량이었으나.예매해 둔 기차 시간이 임박했다
사무실에는 성물 판매와 예물 접수 등 행정업무를 보고 있었다
년에 개관한 기념관은 2009년 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등록하였다고 해요. 실내와 야외 전시가 다 있고 교회유물 500여점, 민속품 1,2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오륜대 한국 순교자 박물관이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회동으로 가는 마을버스가 바로앞에 내려주니 접근성도 좋지요
가족들과 미사에 참석하고 주변 사진을 조심스럽게 촬영해보았다
동생이 3년전에 영세를 받지 않았으면 오늘 순례는 없었다
부활절 전날 오륜대 순교자 성지를 찾았었죠
그후 명장동에 묻혀 있던 이정식 요한의 가족 4분의 무덤만이 조사 확인되어 1977년 9월 19일 이곳 오륜대로 이장하여 부산순교자 묘소로 꾸몄다
그래서 빛둥이가족도 벽돌 한장 한장 함께 올리고 있습니다
오륜대순교자 박물관은 방문한 시간이 개방되어 있지않아서 내부는 못 보았다
십자가의 길, 묵주기도의 길 등이 있습니다
잘 조성된 순교자 8위의 묘소가 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가톨릭 박물관 중 한 곳으로서 가톨릭 신자뿐 아니라 근대사의 역사, 교육의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성지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순교기념관을 둘러보다
글귀가 우리 일행들의 마음을 다잡게 하는 듯했어요
그 사이에 신자들의 머리를 놓게 한 다음, 위의 대들보를 내리쳐서 머리가 터져 죽게 하였다
오륜대 순교 성지는 앞으로 이런 모습으로 지어질 모양이다
그들은 천국이 눈앞에 보인다면서 기꺼이 죽음을 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관람할 수 없어 아쉬웠어요
순교 당시의 역사적 상황과 생활상을 느껴볼 수 있게 하였다
신자들이 군문효수의 극형을 받고 순교하였다고 합니다
묵주기도의 길, 성모 동굴 등을 조성하였다
순교자 성당과 오륜대 순교자 박물관도 설립되어 있다
이것을 이용하여 고문하는 형구로도 사용하였다
향후 이곳은 이렇게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 좀 더 많은 시설과 역사적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성지로 변모되길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해 봅니다
이곳에서 동생 부부는 동창회 모임에 가야했고.나는 혼자 부산역으로 가서 기차를 타고 돌아와야 했다
수많은 자료들을 소장 ,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각종 민속자료,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을이 다 지났다고 생각했는데.이곳 부산에는 아직도 가을에 머물러 있었다
지하철 1호선 장전역 4번 출구, 마을버스 5번을 타고 환승하면 대중교통으로도 편하게 올 수 있다
결국.단체로 온 것도 아니었는데.또 시간에 쫒기게 되었다
부산교구로 성지의 관리 권한이 변경되었다
이 책은 또한 2018 년 9 월 교황청에서 국제 순례지로 선포한 천주교 서울 순례길을 외국인들도 함께 순례할 수 있도록 힌국어와 영어 , 중국어 , 일본어 등 4 개 국어로 성지를 해설하고 있다
본격적인 성지 정비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선 말기와 개화기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관람시간은 10시부터 5시까지 인데요, 입장료가 2000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토요일마다 가톨릭 문화교실이 있네요. 예약하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점심시간이 있으니 유의하셔야겠죠? 혹시나 딱 점심시간에 가신다면 관람이 힘들어요. 12시부터 1시까지 관람이 안된답니다
순교자 묘지로 가는 길은 마지막 단풍이 고왔다
년 8월 16일 이정식 요한과 대자 양재현 마르티노는 복자로 시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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